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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아토피와 소양증관리를 위한 보습제
DATE : 2016-10-26
NAME : sr3d FILE : sr3d_06.jpg
HITS : 1899




우리 큰아이가 아가때부터

아토피로 굉장히 심했어요. ㅜㅜ


그래서 붉게 부어오른 피부 긁지 못하게

두 손을 꽁꽁 싸매어 놓곤 했었는데요.






훌쩍 커버린 요즘에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토피 피부라 보습제도 꼼꼼이 발라줘야 하고


의복이나 기타 외부 자극에도 쉽게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부풀어 오르곤 해요.

 




 그래서 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진 유명 제품인

[투비패스트] 아토피관리 제품을 사용해 봤어요.






 아토피보습제로 유명한 <에파덤>

<투비패스트> 신축성 있는 밴드에요.







 먼저 <투비패스트>는 가로 세로 양방향으로

신축성을 가지고 있는 2-WAY 스트레치 밴드로


아토피 습진 부위에 건식 혹은 습식으로도

보습제를 사용한 후 랩핑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밴드 옆면에는 사용기한도 프린팅

되어 있어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꼭~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에파덤>은 피부 보습 및 연화기능으로

방부제, 색소, 향 등의 일체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자극이 없어서, 유아를 포함한 모든 연령의

건조한 피부관리에 적합한 아토피보습제 에요.






<에파덤>은 피부보습제 뿐만 아니라


세안시에도 비누 대신에 적당량을

미지근한 물과 함께 사용하면,


보통 비누 세안시 건조해지는 트러블

없이 피부 세정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필요에 따라 욕조에 일정량을

덜어서 입욕제로도 사용 할 수 있어요.






역시 옆면에 사용 기한이 프린팅되어 있고


캡 상단에 고정 띠를 풀러내면 뚜껑을

오픈 할 수 있는 구조에요.







 <투비패스트>는 밴드에 그려진 띠의

 색깔에 따라 밴드의 둘레와 너비등이 달라요.


처음에 받았던 녹색라인은 팔, 다리에 적합한 사이즈에요.

 





그리고, 나중에 받았던 노란라인은


조금 큰 사이즈로 팔, 다리뿐 아니라 머리와

아이의 흉복부에도 사용 가능한 사이즈에요.







 그리고, 각 라인별로 길이도 다양하게 있어서

용도에 따라서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토피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화상, 건선과 소양증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국내 공식 판매 되기전에도

직구 아이템으로도 유명한 제품이에요~!







좀 큰 사이즈의 옐로우라인 제품을 펼쳐보니

넉넉한 사이즈의 밴드가 돌돌 말려 있는데요~







 촉감도 시원하고 부드럽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사용하기 편한듯 해요.







 그런데, 처음에는 밴드라고 해서 일반 압박 밴드처럼

 둘둘둘 환부에 감싸서 고정 시키는 밴드인줄 알았더니,


 이렇게 이미 둥그렇게 가운데 구멍이 있어서

마치 팔뚝 토시나 스타킹처럼 팔이나 다리에

옷 입듯이 입으면 되는 형태이더라구요~.. 







 굉장히 촉감이 부드럽고 촘촘해서

거부감이 없고, 살짝 안이 비칠정도로

통풍이 잘되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이렇게, 팔 접히는 곳이나, 다리 접히는곳에

<투비패스트>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사용하면,


아토피피부에 민감한 외부 자극도 막아주고,

그리고 보습제를 환부에 바르고 나서

잘 스며들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팔이나 다리 부위에는 아토피가 많이 호전되었고,

날씨도 많이 선선해져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옷이 낳는 피부 부위가 쓸리면서

자극이 되다보니 굉장히 건고하고

뻘겋게 부분부분 부풀어 올라 있었어요.







<에파덤>을 열어서 보면 마치 바세린과

비슷한 미백의 고형 재질이에요.






 딱히 향도 없고 손으로 떠보면

 조금 미끌 미끌한 느낌의 크림형태로 

꽤 묵직한 느낌이에요.







포함된 설명서에는 각 부위별

최소 사용 용량이 적여 있어요.


저는 건조해 보일때 마다 수시로

피부보습제 처럼 발라 주었어요.








피부가 부어 오른 만큼 계속 긁어 대곤 했는데,

처음 에파덤을 바르자마자 부드럽게 보습이 되서

바로 가려움증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에파덤을 바르고 이틀 정도 되었을때에는

우측 사진 처럼 붓기가 많이 가라 앉았어요.







조금씩 보습제로 피부 보습을 해주니깐

가려움증도 사라지고, 조금씩 색도 옅어지고

피부 트러블 크기도 점점 작아졌어요..


무엇보다도 미친듯이 긁어대지 않아서

훨씬 상태가 호전 된 것 같아요..







<투비패스트>와 <에파덤>으로 아토피관리와

일반 건조한 피부에도 보습과 가려움증 완화로

피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어린 아기 유아아토피가 있는 집에서는

손톱으로 긁어서 2차 감염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데 더 필요한 제품 같아요~




http://blog.naver.com/sr3d/220838875092


위 리뷰는 블로거 '아카디아'님이 올려주신 체험 리뷰 입니다.